밀양성폭행사건1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전투토끼' 공무원 아내 조력으로 정보 입수-구속 입력2024.08.13. 오후 4:00 수정2024.08.13. 오후 4:41 기사원문가해자 주민등록번호·주소 등 불법 조회한 뒤 남편에게 제공한 혐의로 구속◇유튜버 전투토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 프로필 사진 갈무리.'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파장을 몰고왔던 유튜버 '전투토끼'는 어떻게 가해자들의 신상을 입수했을까?경찰 조사 결과 공무원 아내의 조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폭로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남경찰청은 13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충북 한 지자체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튜버 전투토끼의 아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성폭행 사건 가해자 등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남편인 전투토끼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A.. 2024. 8. 13. 이전 1 다음